오늘도 두드러기...

점심 

버섯 스프 + 라떼 먹음

오늘도 회사에 있을때 두드러기가 .. 올라온다.

두피도 가렵고 뭐가 올라오고

등

오른팔목 아래

등등.. 매번 비슷한 부위 손목 올라온다

사무실 밖을 나가 시원한곳으로 한바퀴 돌고 오면 또 나아지는거같기도하고...

집에 오니  또 올러온다.....

너무 간지럽고 참을수가 없다...그래서 하나 올러온거 긁다가 피가 나길래

예전에 집에 사 놓았떤 레피젤 연고가 살균같은게 된다길래 생각나서 발랐다 (유통기한 지남)

레피젤? 이라는 그  빨간약을 발랐는데 바르고고 꺼낸김에 두드러기 나려는 느낌이 나는 곳?이 몇군대 생기길래

그냥 바르기 시작했다 

두드러기 느낌이 나는 곳에 시간이 있으면

이렇게 뭔가 나기 시작한다 여하튼

아까  두드러기 날꺼 같은 곳, 난곳을 다 발라보았다

 

바르다 보니 몸의 절반 정도? 를 다 발라버렸다 겨드랑이쪽, 등, 허벅지 팔 어꺠 가슴 승모근 등등

그래서 왜 그럴까 해서 검색을 좀 해보니

포비든 요오드라는 성분이 갑상선? 에 뭔가 작용을 하는거 같은데 앞전에 감상선 항진 진단을 한번 받아서 치료했던 

기억이 있어서 살짝 주저 되긴 했지만 이정도 가지고 무슨 큰 일이 있겠냐 싶어서 발랐다

레피젤이 감염보호? 라는 게 있어서 혹시 두드러기 일어난 곳에 뭔가 두드러기 발생 성분이 못들어가서 그런건지
(그렇다면 뭔가 외부에서 감염 요인이 있다는 뜻?)

아니면 이게 접촉성 피부염인지 살균? 소독 되서 그런건지

아니면 다 완치 되었고 아무것도 없는데 내 피부가 이제 두드러기 나는 피부가 된건지...

아니면 집에 이제 그 알러지 유발 성분이 쪼금만 남아서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여하튼 신기하게 가려움이 덜해졌다.

바르고 시간이 꽤나 지나고나니 두드러기는 가라앉았다(원래 시간 지나면 가라앉음)

이거를 반만 발라서 한번 테스트 해봤어야 하는데 

어쩃든 오늘도 집에서 두드러기가 몸 전신을 한바퀴 다 돌았다..

끝이없는 두드러기...후